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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시리즈 45화

,·´″```°³о은별 2009. 11. 9. 16:17

창길시리즈 45화

 

 

창길이가 중년이 되고 보니 배가 산 만큼이나 커져

아래로 내려다 보몬, 발가락도 안보이네 그려~~


창길이ㅁ는 혼잣말로 허허 미티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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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이는 광고 전단지를 보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오호, 새로생긴 헬스장에서

한달에 10KG 이나 빼 준다카네~~


조아...마음 단디묵고, 가보자 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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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운동기구도 읍꾸 운동장 같이 너른 마루에....


젊은 뇨자, 섹시한 강사가 창길이를 반기더구먼!!





창길이는 속으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오호호~~

으흐흐흐....조아 죽을라캇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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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강사가 눈웃음을 치며 창길이에게....

"어서 오시와요!!


다이어트 메뉴를 보고...마음데로 고르시와요^*^"





훔~~~~


3킬로 빼는데 삼십만원, 5킬로 빼는데 오십만원,


10킬로 빼는데 에누리해서 팔십만원이라...





고민하던 창길이는

그럼!! 첨엔 3킬로만 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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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닝구하고 빤쓰 바람으로 서 있으라니 옷을 벗었뿠다.


우와!! 눈 돌아가게 이뿐 녀자, 수영복 차림으로 창길이 앞에 섯뿐네



그 이뿐 녀자는 이렇게 말했다...

"쟈갸~~ 나 잡으면 나, 자기꺼..."


룰루랄라~~~





창길이는 신나게 뛰었다. 그녀를 자기꺼루 만들기 위해서

세시간 동안이나.....


그러나 녀자, 다람쥐처럼 잘도 빠져 나가는 구나!





온몸 구석 구석이 땀으로 목욕을 했건만 몬잡았다.


진짜루 3KG 빠졌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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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이는....


하루 종일 그녀 생각에, 다시 그 곳을 찾아갔따.


에쌰~~


오늘은 오십만원짜리 주문을 해뿌자!"





허걱~~~ 으흐흐흐......


더더더..아리따운 녀자가

똑같이 잡으면 내꺼라 하네..



욕망에 사로잡힌 창길이는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5KG 빼고 실패했뿠다.

미치고 환장하려는 창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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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나 뜨나...앉으나 서나 누우나...


삼삼한 녀자들이


자꾸자꾸 머리속에서 손짓을 하더만....


결국 창길이 또 다시 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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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만원 짜린 더 이쁘고 삼삼 하겠지 하고

제일 삐싼 걸루 주문했붔따~~~

창길이는


침을 꿀꺼덕 삼키고 그녀를 기둘리는데,


진짜루 가슴이 타는것만 같았다...


일초..이초..삼초...넌닝 빤쓰 차림이 다행이라 생각했쪄..


눈을 감아뿟고 그녀를 기둘렸따아..















드뎌!! 창길이는


그녀가 오는 발자욱 소리에 눈을 뗬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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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악~~~


우엑~~~'폭탄!!'


세상에 살면서 고로코롬 못생긴 녀잔 첨이여~~~


안잡을 생각으로, 창길이는 미동도 않는데...


그녀 하마같은 입에 침을 질질질 흘리며


하는 말이....으아악 창길이를 놀리게했따!!





"쟈갸!! 히잉~~~ 쟈갸 잡히면, 자긴 내꺼~~~~"





핵~~켁~~ 세시간을 도망치는라 죽는줄 알았뿟네..





그래서 오늘...창길이는 10 키로 빼뿠따아.....

 지금의 창길이 몸무게는 다 그녀의 덕이었건 것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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