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44화
어느 화창한 토요일 창길이는 여행을 떠났다..
설레는 맘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창길이..
행복도 잠시.. 고속도로에서 똥규의 벤츠와 창길이의 티코가 부딪쳤다.
똥규의 벤츠는 살짝 긁히기만 했으나 창길이의 티코는 형편없이 찌그러졌다.
창길이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창길 : "당신이 잘못한거니까 당장 내 차값 물어내!!"
똥규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찌그러진 티코를 보면서 말했다.
똥규 : " 뒤에 있는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하고 불어바.
그러면 찌그러진게 쫘악~~~악 펴질 테니까! "
그렇게 말하고는 똥규는 벤츠를 타고 가버렸다.
황당한 창길이는 소리를 질렀다
창길 : " 뭐 저런 xx가 있어. "
그래도 별 수 없었던 창길이는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후~ 불었지만
찌그러진 티코는 펴지질 않았다 x도 열받은 창길이는
젖 먹던 힘을 다해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할때까지 불었지만 소용없었다.
그 뒤에서 달려오던 티코가 옆으로 쌩!~ 지나가며 티코 운전사가 말했다.
. . . . . . . .
지나가는 티코 운전자 : "그거 창문닫고 불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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