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43화
* 오늘은 창길이의 신혼 첫날 밤 이야기...
어느 여자와 창길이는 무지무지 사랑해서 드디어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떨리는 첫날 밤을 맞게 되었다. 창길이가 말했다...
창길 : 자기야.....있지....나 사랑해?
부인 : 당연하지....난 자기 넘넘 싸랑해..
창길이는 말했다...
창길 : 자기야....있지....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줘서 고마워!!!
부인은 당황했다.....그래서 물었다...
부인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야??
창길 : 자기...나를 위해서 끝까지 모른 척 해주는 구나?
부인 : 아니 자기 지금 무슨소리 하는 거야?
창길 : 자기 ....... 안그래도 돼.....나 괜찮아...
부인 : 아니 뜸들이지 말구 시원하게 말좀 해봐....
창길 : 자기...나 애꾸눈인 거 다 알면서 왜 그래??
부인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부인은 속아서 결혼한것이 너무 분해서 화를 냈다.
창길 : 자기!!! 분명히 내가 자기한테 준 첫 번째 편지에다가 다 써서 줬잖아?
부인은 너무 이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자기가 받은 연애편지를 모두 뒤져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창길이가 준 첫번째 편지를 발견 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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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 : "한눈에 반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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