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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시리즈 제 22화

,·´″```°³о은별 2009. 10. 20. 16:45

창길시리즈 제 22화

 

창길이의 군대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고문관이었던 창길이........

 

 

대한민국의 군대에서는 아침마다 웃옷을 벗고

달리는 알통구보란 것을 한다.

아무리 추워도 한다.

보통은 최고참이 신병 군기를 잡기위해 맨

앞에서 뛰고 신병들을 가운데 그리고 군기

담당 사병은 맨뒤에서 뛴다.

서서히 신병들이 지쳐갈 무렵 때쯤 되면

앞서 뛰던 최고참이 서서히 속력을 높인다.

신병들은 서서히 뒤처지기 시작한다.

그러면 맨뒤의 군기사병이 소리를 친다.

군기사병 : "어쭈~ 이자식들이 점점 처지네... 빨리뛰어!"

그러면 신병들은 열심히 뛰기 시작하지만

얼마 못가서 다시 처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회에서 매일 그렇게 뛰던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

하루는 신병 창길이가 자꾸 처졌다.

언제나 그랬듯이 군기 사병이 소리를 높였다.

군기사병 : "야! 너때문에 전 중대 페이스가 떨어지잖아.

이자식이 빨리빨리 안뛰고 뭐해 죽고싶냐?"

KMK('고문관'의 영문 이니셜)라고도 불리는

창길이는 자신의 이름값을 헛되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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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 : "그렇게 바쁘시면 먼저 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