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41화
장님이 된 창길이...
장님이 된 창길이는 텍사스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비행기에 올라서 좌석에 앉고는 말했다.
창길이 : "의자가 굉장히 크군요."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옆사람 : "텍사스에선 모든 게 크다우."
장님이된 창길이는 텍사스에 도착해서 술집에 들어섰다.
맥주가 나왔고 창길이는 잔을 잡더니 말했다.
창길이 : "맥주잔이 굉장히 크구만."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옆사람 : "텍사스에선 모든 게 크다우."
장님이된 창길이는 화장실을 가고 싶어 술집 주인에게 위치를 물었고
주인은 오른쪽 통로 두번째 문이라고 했다.
창길이는 더듬더듬 가다가 그만 두번째 문을 놓치고 세번째 문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바로 수영장이었고 물에 빠진 창길이는 공포에 질려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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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이 : "물 내리지 마요! 물 내리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