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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머모음

,·´″```°³о은별 2009. 10.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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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미쳐! 정말 미쳐! 재미있는 유머모음

: : 바나나

: : :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영희가 과일가게에 갔다.
: 바나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영희는 조용히 바나나 두개를 집어 들었다.
: 하나씩만 사 가던 영희가 두개나 집어 들기에 주인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 : "아니! 오늘은 왜 두개나 사가?"

: : 영희가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 : "어머 아녜요! 하나는 먹을 거예요."  :



: : 놀부와 스님

: : :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 :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 :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 :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 :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 :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



: : 북극곰

: : : 인내심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 마음씨는 착했지만 바람을 피운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 아내는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남자는 마누라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 참다 못한 마누라는 남자를 북극으로 보내버렸다.

: : 하지만 일주일 후 아내는 남편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 결국 아내는 북극으로 가 보았다.
: 한데, 용감한 그 남자는 북극곰에게 열심히 마늘을 먹이고 있었다 :



: : 딱 한번

: : : 세명의 변강쇠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 한 변강쇠가 먼저 힘자랑을 했다.
: "어젯밤에는 네번을 했어. 그랬더니 아침 밥상이 달라지데. 이거… 나 원 참."

: : 그러자 두번째 변강쇠가 말했다.
: "아, 나는 여섯번을 뛰었더니 아침에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밥상을 차리더군."

: : 두명이 말하는 동안 가만히 있던 한명이 슬그머니 말했다.
: "나는 겨우 한번만 했어."

: : "겨우?"
: 나머지 둘은 비웃으면서 아침에 어땠냐고 물었다.

: : 그러자 그 변강쇠 왈

: "제발 아침식사 준비 좀 하게 해 달라더군." :



: : 파리들의 식사

: : : 어느날 아기파리가 엄마한테 말했다.
: "엄마, 왜 우리는 똥만 먹어?"

: : 그러자 엄마파리 왈
: "이 녀석이! 밥먹는데 웬 똥 얘기야!" :



: : : 무제 (無題)

: : : 70년대는 우리에겐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시기였지만
: 반대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는 암흑기였다.
: 이때만 해도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이것을 순우리말로 하면?

: : => 자지 왜 나와?

: :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어디가 좋다더라 말만 들리면
: 우르르 때거지로 몰려가는 게 한국인의 특징이다.
: 그리고 관광하면서 조금이라도 신기한 것이나 못 보던 것이 있으면
: 너도 나도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한국인이다.
: 이 때문에 유럽의 어떤 미술관에서는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마다
: 그 옆에 'NO TOUCH'라고 써붙였으나 효과가 없자 한국말로 다시 써붙였다.

: : => 보지 왜 만져? :



: : 초코우유

: : : 한국의 어느 대중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이다.
: 백인 여자가 자기 아이를 데리고 왔고
: 흑인 여자도 자기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왔따.
: 물론 네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이다.

: : 그런데 공교롭게도 네 사람은 바로 옆에서 목욕하게 되었다.
: 네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목욕을 끝내고 나왔따.
: 백인 여자가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고 옷을 입히고
: 자신도 수건으로 몸을 닦고 옷을 입으려는데 백인 아이가 엄마에게
: "엄마, 젖줘~"

: : 옆에서 옷을 입고 있던 흑인 아이도
: "엄마, 젖줘~"

: : 두 아이가 각자 엄마 젖을 먹고 있었는데
: 백인아이는 우연히 흑인 아이가 젖먹는 것을 보더니
: 갑자기 울면서 투정을 부렸다.

: : "으앙!!~ 으앙!!~ 엄마~ 나도 초코우유 줘~ 으앙!!~" :



: : 야한 라디오

: : :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섹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 :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 :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 :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 :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 "제가 당신의 라디오에요.
: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에요.
: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 :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 :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 "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죠~" :



: : : 부부끼리 돌려서

: : :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 :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이라고 쓰여 있었다.

: : 아내는 남편을 보고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 :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미,로 적혀 있었다

: :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 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 : 마지막 황소에는 "지난 해 365번 교미,라고 적혀있었다.

: : 여자는 입이 딱 벌어지며
: "어머 ,하루 한번이네요. 당신은 정말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 : 그러자 남편은 아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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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365일을 똑 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물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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