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61화
창길이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 가고 있었는데
노를 젓는 사공이 예쁜 처녀 였다.
배가 강가운데 이르자 창길이는 예쁜 사공에게 농담을하였다.
창길 : 여보! 마누라.., 배좀 살살 흔들어젓소! 서방님 어지럽네~~!!.
처녀 사공은 화가 나서
사공 : 내가 왜 당신 마누라요 ! ?
창길 : 내가 당신 배위에 올라 탔으니 내 마누라지. !
배가 어느듯 강가에 도착 하고 기분 좋아 박장대소 웃고 떠나는
창길이의 뒷통수에다 대고 처녀가 냅다 소리를 질렀다.
사공 : <야아..아들놈아 ! 잘 가거래이 ! >
창길이는 성질나서 뛰어 오면서
창길 : <내가 왜 니 아들이냐 ?>
처녀 사공이 배를 강 가운데로 밀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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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 이놈아 ! 네가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 넌 이제 부터 내 아들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