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53화
오늘은 동물의 왕국의 에피소드를 올려볼까 합니다.
주인공 : 창길호랑이, 기덕토끼, 똥규토끼
3일동안 굶은 창길호랑이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기덕토끼를 보고
한발에 낚아챘다.
이때 기덕토끼가 하는말
"이거 놔 임마!!!!"
순간 어안이 벙벙한 창길호랑이는 얼결에 기덕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창길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방황하던 창길호랑이,
드디어 또 토끼를 발견하고 역시 한발로 낚아챘다.
그러자 토끼왈~~~
"나야 임마!!!!!"
또다시 충격에 휩싸인 호랑이는 기덕토끼를 얼른 놔주었다.
그리고 다짐을 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음날 또 토끼를 잡았다.
이번엔 기덕토끼가 아니었다.
분명히 기덕토끼가 아닌 똥규토끼였다.
그런데 창길호랑이는
똥규토끼가 한말에 쇼크를 받아
그만 죽어 버렸다.
똥규토끼가 한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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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다 났어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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