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길이 종로 급벙

 24일.. 회사 직원들과 관악산 6봉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딱 이만큼 이자리였네요 허당 조창길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벙개니 오라는 연락이었지요...

 제가 감기기운은 좀 나아지고 눈병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어...

종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차와 2차때는 사진을 찍지 않고.. 얼큰이 올라온 3차때 사진 몇장을 박았습니다....

 3차... 제일 첫번째로 승실군이 찍혔군요^^ 오늘도 어김없는 V

 두번째 1번아짐 경환이와 2번아짐 태훈이의 좌충우돌 사진찍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보이십니까??? 허당 조창길님의 눈매가.... 오늘도 어김없이 승실군은 상투를 틀었답니다...

 이때 동규의 멍때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1번 아짐 경환이....

 더 말이 필요읍는 2번 아짐 태훈이....

 저 핸드폰.. 창길이 거랍니다.... 저와 창길이의 1번 아짐 2번 아짐을 향한 날카로운 폰샷질...

 결국은 태훈 아짐의 해맑은 웃음을  순간포착 했습니다... 태훈아짐??? 사진 내려달란 말은 하지 마시게 으항항~~

 

경환아짐의 양머리 패션은 조창길님의 핸드폰에 고이 저장 되어있습니다...

곧 조창길님의 핸폰 사진이 공개될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저런 얘길 하다보니 소동에서 동창생 두명을 만났습니다...

초등 동창생 근호.... 중등동창 경환... 참 인연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나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