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 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 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그대와 함께 하는 날은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 꿈만 같아 행복합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한 날,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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