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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시리즈 63화

,·´″```°³о은별 2009. 12. 14. 07:28

창길시리즈 63화

 

탐정과 과학자

탐정인 기덕이와 과학자인 창길이가 야영을 했다.
저녁을 잘 먹은 두 사람은 자리에 누워 잠들었다.
몇 시간 만에 잠에서 깬 기덕이는 창길이를 팔꿈치로 쿡쿡 찔렀다.

기덕:하늘을 바라보게. 뭐가 보이나?

창길:수많은 별이 보이는군.

기덕:그게 뭘 말하는가?

창길:수없이 많은 은하와 행성이 존재한다 는 것,

          그리고 하느님은 전능하시다는 걸 말하는 것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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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덕:우린 천막을 도둑 맞은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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