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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라 - 나무와 새

,·´″```°³о은별 2009. 11. 20. 08:27


    박길라 - 나무와 새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친하게 부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돼어 떨어지는데...



    (간주중)



    친하게 부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돼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돼어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