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33화
(오늘 도우미는 똥규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비가 오면 쉬는 직업을 가진 창길이였다.
어느 날 하루종일 비가 왔다.
창길이 부부는 종일 방바닥에 누워서 툇마루 물방울
떨어지는 것을 구경하다 갑자기 거시기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발끝에서 놀고 있는 아이가 걸려
창길이는 갑자기 소리쳤다.
"똥규야~ 방구석에만 있지 말고 옆집 영자네 가서 놀아~"
똥규가 쭈빗 거리며 나가자 창길이 부부는
방문을 닫고 열심히 작업했다??
한참 열심인데 문밖에 어른거리는게 보여
하던 중에 문을 열어 보니
놀랍게도 똥규가 툇마루에 앉아있는게 아닌가?
놀란 창길이는 "야~ 거기 왜 있어?"
하고 물으니 똥규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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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은 안하나 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