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길시리즈 25화
어는날 창길이가 운전하다가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옆 차선에 나란히 서있는 차속
여자가 그럴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창길이는 창을 내리고 여자에게 창을 내려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리니까 창길이曰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로라
아무 대답없이 출발했다 공교롭게 다음 신호등에서
또 나란히 멈추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자기의 창을 내리고 창길이에게 창을 내려보라는 신호를 보낸다

궁금하게 생각한 창길이는 창을 내리고 혹시나 기대하고 있는데 여자가 하는 말..
"너같은 건 집에 가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