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은별 2010. 1. 11. 12:58



    김목경 - 부르지마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자리는 날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은★━─…せㅕ☆━─…ち┃★━─…